프리랜서 노동자도 실질적으로는 근로자로 추정하여 보호합니다.
계약서상 프리랜서여도 사실상 회사에 종속되어 일한다면 근로자로 인정받기 쉬워집니다. 노동자가 직접 자신이 근로자임을 증명해야 했던 힘든 과정을 회사가 직접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도록 바꿉니다.
지금까지는 노동자가 스스로 근로자임을 증명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일하는 실질적인 모습이 근로자와 비슷하면 일단 근로자로 간주합니다. 회사가 근로자가 아님을 명확히 증명해야만 이 추정이 뒤집힙니다.
그동안 근로자 보호를 받지 못했던 플랫폼 배달원이나 프리랜서 등이 부당해고나 임금 체불 문제에서 훨씬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동 환경이 더 안전하고 투명하게 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약자인 노동자가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입증 부담이 줄어들어 권리 구제가 빨라집니다. 노동자 실질에 맞는 보호를 받을 수 있어 고용의 질이 개선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프리랜서와 계약할 때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비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프리랜서 채용 자체를 꺼리게 되어 오히려 일자리가 줄어들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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