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합병 시 자회사를 통해 빚을 떠넘기는 편법을 막습니다.
지금은 회사가 합병할 때 예외적으로 자기 회사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를 악용해 빚이 많은 회사가 우량한 회사를 흡수합병하며 빚까지 떠넘겨 동반 부실을 만드는 사례를 방지하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자회사가 모회사를 합병하는 등 특정 상황에서 자기주식을 사들이는 예외적인 허용 범위가 까다롭게 제한됩니다. 경영상의 이유라도 무분별한 합병을 통한 채무 전가를 엄격히 심사하게 됩니다.
건실한 기업들이 빚이 많은 회사에 흡수되어 함께 망하는 위험이 줄어듭니다. 기업 간 합병 과정이 더욱 투명해지고 투자자들의 자산도 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이 부정한 방식으로 빚을 떠넘기는 구조를 막아 기업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우량 기업이 빚 때문에 같이 무너지는 억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정당하게 합병을 추진하려 할 때도 선택할 수 있는 경영 전략의 폭이 다소 좁아질 수 있습니다. 규제가 너무 까다로우면 정상적인 기업 인수합병이 위축될 우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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