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무상 회수 의무 대상을 설치가 필요한 대형 제품으로 한정합니다.
지금까지는 새 가전제품을 사면 기존에 쓰던 제품을 업체가 무료로 가져가야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 의무를 세탁기나 냉장고처럼 설치 과정이 필요한 큰 제품에만 적용하도록 바꿉니다.
기존에는 모든 전자제품이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설치 기사가 방문해야 하는 대형 가전만 업체가 무상으로 회수하게 됩니다. 소형 가전은 판매자가 일일이 수거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판매업체들의 불필요한 수거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영업이 원활해집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형 가전을 버릴 때 훨씬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회수가 어려운 소형 가전까지 판매자에게 무리하게 책임을 묻지 않아 업계의 과도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제도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소형 가전을 새로 살 때 기존 제품을 업체가 바로 가져가 주던 서비스가 사라져, 사용자가 직접 폐가전 배출 신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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