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AI 대화 등 디지털 증거 압수 시 개인 정보 보호 강화
최근 AI와의 대화 내용 등 디지털 정보가 수사 증거로 중요해지면서, 관련 없는 사생활까지 무분별하게 수사기관이 가져갈 위험이 커졌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디지털 정보 압수 시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당사자의 참여 권리를 법으로 확실하게 보장하려는 내용입니다.
수사기관이 압수수색 영장을 받을 때 검색어, 기간, 계정 등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또한, 디지털 정보를 압수할 때 피의자나 당사자가 직접 현장에서 수사 과정을 지켜볼 권리가 법에 명시됩니다.
수사기관의 무분별한 디지털 자료 훑어보기가 어려워집니다. 덕분에 수사와 관계없는 개인의 사적인 대화나 신념 등이 함부로 유출되는 일이 줄어들어 사생활 보호가 강화될 것입니다.
디지털 수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아져 헌법이 보장하는 적법 절차를 더 잘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무관한 개인 정보가 범죄 증거로 둔갑해 피해를 주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수사기관 입장에서는 범위를 너무 좁게 설정해야 해서 증거 확보에 시간이 더 걸리거나, 범죄 단서 추적에 일부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기술적 제한으로 인해 완전한 선별이 기술적으로 얼마나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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