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유산·사산 휴가 신청 시 비밀 보장 의무화
지금은 유산이나 사산으로 휴가를 쓸 때 직장 내에 그 사실이 알려질까 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휴가 신청자의 사생활과 비밀을 반드시 지키도록 의무를 정하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휴가 신청 사실이 회사에 알려지는 것에 대한 보호 장치가 부족했습니다. 앞으로는 사용자가 근로자의 동의 없이 휴가 사실을 타인에게 알리면 법적으로 책임을 지게 됩니다.
유산이나 사산이라는 아픈 일을 겪은 근로자가 직장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충분히 쉬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근로자의 개인적인 아픔이 보호받아 휴가 사용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심리적 부담 없이 필요한 휴가를 당당하게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법이 만들어지더라도 직장 내 분위기에 따라 실제 비밀이 완벽하게 지켜질지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어겼을 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재할지에 대한 실무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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